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61만㎡ 총 4개 토지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재분양한다고 전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3월 8일 공모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 

이번 재공모에서 분양대상은 이전과 도일하다.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토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운수업과 창고업을 추진하는 사업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해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024년 4월 26일까지이다.

이전과 다른 점은 1개 토지에 1개의 회사만 입찰에 참여해도 참가자격에 문제가 없으면 사업제안서 평가(배점 80%이상 획득)와 입찰가격 평가(예정가격 이상)를 통해 수의계약이 가능한 부분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해 광양만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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