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견적 등 차별화된 지게차 서비스 제공

한국파렛트풀은 세종시에 위치한 MHE테크센터를 통해 무인 지게차와 리튬배터리 지게차 임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임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지게차 업계는 운전자 구인난과 인건비 상승, 환경 문제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화와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파렛트풀은 무인 지게차 도입을 원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조사를 통한 맞춤형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높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자동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임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파렛트풀은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직영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고품질의 지게차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MHE테크센터를 오픈해 무인 지게차와 리튬배터리 지게차 임대 서비스 고객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게차 안전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전 산업현장의 자동화 전환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충전식 리튬배터리 지게차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리튬배터리는 수명이 길어 폐배터리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납산배터리와 달리 매연 등 탄소배출이나 충전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한국파렛트풀 관계자는 “미래 물류산업 흐름에 발맞춰 많은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자동화 및 친환경 물류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 맞춤의 고도화된 지게차 임대·운영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하면서 ESG 경영을 실현하는 친환경 물류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지게차 임대 서비스를 시작한 로지스올그룹은 고객사에 최적화된 지게차 임대 서비스와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지게차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해 각 거점별로 신속한 대응 서비스와 사전에 고장을 예방할 수 있는 정비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한국파렛트풀에 따르면 현재 지게차 임대 대수는 약 1만 6,200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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