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창립 13주년 맞아 조직 소통 강화 논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소통공감워크숍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모든 회사에서 겪고 있는 세대 간 소통 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끊임없는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14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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