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무인이동체 개발 등에 박차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지난 20일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는 티인베스트먼트,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한국투자증권, 뉴메인캐피탈, 스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 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드론 기체 설계, 제조, 핵심부품 개발, 관제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국산화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리즈B 투자금은 △신규 무인이동체와 핵심부품 개발, △기체 고도화와 전장 조립 라인 자동화, △DRONEiT 서비스 플랫폼 개발 론칭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프리뉴 이종경 대표는 “위축된 투자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뉴의 차별된 기술력과 매출 성장성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2026년 IPO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과 기체 고도화에 더욱 집중해 매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프리뉴는 2022년 3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 투자금은 21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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