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성장률 216.1%,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13위 랭크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3월 25일 영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체인 파이낸셜타임스가 주관하고 스태티스타가 집계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4(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콜로세움에 따르면 이번 집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기업 500개 사가 선정됐는데 콜로세움은 전체 순위에서 13위, 15개 기업만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Logistics & Transportation’에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에 이름을 올린 500개 기업의 평균 연차는 12년인 것에 비해 콜로세움은 5년차로 총 매출 성장률 3,058.9%,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16.1%를 기록해 상위권을 차지함으로써 낮은 연차임에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콜로세움은 설립 이후 매년 3배 이상의 매출액, 물류처리량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글로벌 물류시장 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물류거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동남아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기존 확보돼있는 미국 거점과 시너지를 창출해 환태평양에 걸친 초연결 물류망을 완성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K-브랜드의 파트너로서 조력할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콜로세움은 온디맨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B2B, 화물주선, 식자재, 글로벌 등 범위를 확장하며 신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성 높은 서비스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이커머스 풀필먼트서비스를 시작한 콜로세움은 수많은 물성과 처리프로세스에 대한 경험을 쌓아 B2B, MFC, 화물주선 등 국내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물류서비스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새롭게 발견되는 물류니즈에 맞춰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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