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세계해사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세계해사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교수와 재학생들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국제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한 WMU 학생들은 연수원 간부들과 접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영도 본원의 안전교육 실습훈련장 등의 시설과 용당캠퍼스의 자율운항선박 MASS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비를 둘러봤다. 또한 연수원소속 WMU 졸업생들과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WMU 재학생들과 만남은 언제나 감회가 새롭다”라며 “매년 정기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해기교육 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 협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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