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품과 ‘해양수산 가족 바다지기 후원사업’ 시행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함께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3년 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해양재단은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해 연간 300~750만 원까지 최대 3년 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선정된 단체는 한국해양재단이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참여와 홍보 네트워크 활용할 수 있으며 워크숍 등 선정 단체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은 “이 사업은 해양수산 분야를 대표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시작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 저변으로부터 해양강국을 이루는 기초를 이루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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