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재건 협력과 과업 범위 논의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우크라이나항만공사 유리 리트빈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예브헤니 이나텐코 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우크라이나항만공사 유리 리트빈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예브헤니 이나텐코 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사절단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국 항만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사업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적극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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