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트럭, 서비스 디자인(교통/물류)부분 영예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코코트럭(COCOTRUCK)’으로 서비스 디자인(교통/물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1,000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코코넛사일로의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은 운송사용 SaaS 및 화주/차주용 앱을 통해 물류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를 연결한 ‘사용성 강화’와 트럭이 없는 화주도 쉽게 화물 운송을 의뢰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앱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인 코코트럭은 코코넛사일로가 베트남을 비롯한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운영하는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화주는 아날로그 방식 대신 ▲원터치 화물 운송의뢰 ▲한눈에 보는 견적 비교 ▲실시간 화물 추적 ▲전자서명 ▲국경운송 ▲경로 최적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장자원부로부터 장관상 수상, 해외에서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 동상,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기술 경쟁력을 인증 받았으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디자인 부문 경쟁력 또한 인증 받았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지속했기에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을 결합하여 유저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