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진보적 비전 상징

△터키항공 레드가 적용된 로고(사진제공=터키항공)
△터키항공 레드가 적용된 로고(사진제공=터키항공)

터키항공은 글로벌 색체 전문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을 통해 터키항공 로고의 붉은 색상인 ‘터키항공 레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터키항공은 최근 호주 노선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 호주 대륙은 터키항공이 여섯 번째로 취항하는 대륙이다. 

터키항공 레드는 단순한 빨간색이 아니라 새로운 단계로 계속해서 도약하는 터키항공의 진보적인 비전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상징한다. 또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는 터키항공의 존재감은 물론 본거지인 이스탄불의 풍부한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따뜻하고 역동적인 색채 안에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는다는 의미도 담겼다.

팬톤 로리 프레스만(Laurie Pressman) 부사장은 “널리 인정받는 글로벌 항공사 터키항공이 전 세계 130개국으로 운항 네트워크를 확장함에 따라 팬톤과 협력해 ‘터키항공 레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새롭고 설레는 경험과 도전을 마주하는 선구적이고 담대한 정신을 담아낸 강렬하고 역동적인 붉은색의 터키항공 레드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자 하는 우리의 지평을 넓히고 열정을 일깨운다”라고 말했다.

터키항공 라펫 파티 외즈규르(Rafet Fatih Özgür) 마케팅 수석부사장(SVP)은 “팬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터키항공 레드는 터키항공 발전의 주요한 이정표”라며 “터키항공 레드라는 특별한 색상은 우리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호주 노선이 추가됨으로써 더욱 확장된 터키항공의 운항 네트워크와 글로벌 영향력을 기념한다. 이는 또한 전 세계를 연결하며 지속적으로 완벽과 혁신을 추구하는 터키항공을 상징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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