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보 제공 등 협력체계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오른쪽)과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오른쪽)과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4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와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공사 임직원과 항만물류 유관 단체 임직원, 광양만권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습그룹을 구축하고 연구주제를 선정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3월부터 분기마다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리더스 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광양상공회의소는 교육을 위한 정보 제공, 행사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리더스 아카데미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 광양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여수, 광양항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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