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 차단 주력” 당부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한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특송화물 통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한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특송화물 통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은 5일 고광효 청장이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 나선 고광효 청장은 중국 등지에서 반입되는 해외직구 물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반입처인 두 시설의 통관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현장을 살펴본 고광효 청장은 “해외직구 등으로 특송화물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에서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철저한 물품검사를 통해 마약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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