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환경변화 반영해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기여 모색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 겸 사회공헌운영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사회공헌 운영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 겸 사회공헌운영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사회공헌 운영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9일 2024년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전체 위원의 과반수 이상이 사회공헌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공헌 활동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의 변화를 고려해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지적 자본 투자 강화, 지역사회 현안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간 선순환 성장구조 확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을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급속한 디지털과 AI 기술혁신이 소득 계층 간 교육격차 확대로 연결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과 해양산업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 겸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가속화 등 외부 환경변화를 반영해 우리 공사가 사회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앞으로도 국민 행복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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