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 영역서 높은 점수 획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월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94.56점으로 기타 공공기관 평균(56.92) 대비 37.64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 전 영역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수요자 중심 항만 데이터를 제공해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국민 수요에 맞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고품질 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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