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구현 노력키로

△‘여객터미널 운영 및 공사 현장 청렴·안전결의 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사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임성택 항공사운영위원회 사무국장, 임강현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업2본부장, 유구종 운영본부장, 천정이 터미널시설처장, 김홍수 터미널운영처장(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터미널 운영 및 공사 현장 청렴·안전결의 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사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임성택 항공사운영위원회 사무국장, 임강현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업2본부장, 유구종 운영본부장, 천정이 터미널시설처장, 김홍수 터미널운영처장(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 항공사, 조업사, 면세점, 상업시설과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교육, △안전정책 공유, △청렴‧안전 결의, △여객터미널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안전한 현장 조성 등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구현에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며 자회사와 항공사, 조업사와 면세점 등 다양한 관계자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기조에 맞춰 인천공항 산업안전 전략 등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공항 운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다양한 상주기관, 운영, 공사 계약자들과 함께 유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빠르게 증가하는 항공수요에도 여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운영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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