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이드라인, 지원센터 강화로 국내 상품 셀러 강화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K-venue(케이베뉴)'에 새로 합류하는 국내 판매자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판매자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입점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상품 셀러를 위해 ▲카카오 채널 개설 ▲신규 판매자 입점 종합 가이드라인 ▲판매자 지원센터 및 한국어 서비스 담당 직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 판매자 입점 종합 가이드라인은 입점 이전 단계부터 주문 처리, 판매, 배송 및 AS를 포함한 실질적인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카카오 채널의 경우 판매자 및 교육 전용 채널로 빠른 시일 내 개설해 판매자들이 원활한 안내와 지원을 제공한다.

또 한국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판매자들이 언어에 대한 불편함 없이 상품 판매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케이베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국내 상품 판매 채널로 국내 브랜드들의 제품을 빠른 배송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케이베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 배송되며 대부분 3일 이내에 배송된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케이베뉴 판매자 지원 계획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 그 이상을 의미한다. 이런 노력은 국내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발전을 바라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변함없는 헌신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베뉴 채널을 통해 국내 판매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더 역동적이며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해 준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기업들의 발전도 돕고 보다 참여적인 마켓플레이스 조성을 통해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위한 혜택을 창출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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