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편리성, 상품 경쟁력 강화 주효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푸디스트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배송 편리성에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푸디스트가 2023년 연매출 1조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 성장한 수치로 2021년 15%, 2022년 16% 최근 3년간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다. 

푸디스트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배송 편리성 제공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이에 2021년 식음사업자 대상 온라인 식자재플랫폼 ‘e왕마트’ 구축에 이어 이듬해 새벽배송 서비스 ‘굿모닝배송’을 시작했다. 굿모닝배송은 직영매장 ‘식자재왕도매마트’, 이천에 위치한 온라인 광역센터 ‘RFC(Regional Fulfillment Center)’를 통해 수도권 전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직영마트를 주간에는 매장, 야간에는 물류배송거점으로 활용해 최적화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C&D(Cash&Delivery) 사업의 배송차량 등 야간시간대 유휴자원을 활용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업소용 상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직영마트 및 물류센터 등 배송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주열 푸디스트 대표는 “푸디스트는 C&C 사업과 C&D 사업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융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올해는 식음사업자를 위해 편리성 증진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식자재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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