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정책과 민·관 협력 논의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강도형 장관과 주요 해운물류기업 대표, 물류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중국의 공급망 재편 전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해 증가하는 글로벌 물류시장 불안정성 요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공급망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공급망 위기 대응 정책과 함께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할 대응방안도 모색했다.

강도형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은 불안정하지만 경제 성장은 지속해나가야 한다”라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공급망 리스크 대응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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