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rsk 선박(사진출처=Maersk)

덴마크 해운기업 머스크(Maersk)가 Maersk Eco Delivery 서비스를 이용해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Flying Tiger Copenhagen)의 해상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aersk Eco Delivery 서비스는 머스크 라인의 저탄소 운송 서비스다. EU(유럽연합)가 올해부터 유럽연합 배출거래 체계(EU-ETS)를 도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많은 기업이 탄소 저감에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Maersk Eco Delivery 고객이 원하는 만큼의 탄소 배출량에 따라 계약할 수 있어 비교적 쉽고 유연한 방법으로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출처: Maer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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