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화장품 등 배송 품목 확대 속 헬스앤뷰티 제품 비중 44% 차지

만나플러스가 지난해 B2B 수행 건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만나플러스는 지난해 GS리테일과 배달대행 계약을 시작으로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베이커리 등으로 확대됐다. 

배송 품목은 식음료에서 생필품, 화장품, 헬스케어, 반려용품 등으로 늘었다. 특히 2023년 전체 B2B 수행 건수 중 헬스앤뷰티 제품이 44%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통신사 유심, 편의점 등도 배송 건수가 증가했다. 또한 즉시, 새벽, 익일배송 등 배송 형태도 다양해졌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B2B 수행은 전국 배송 인프라와 함께 정확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유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는 더 많은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선식품 등 품목과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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