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이미지와 위상 제고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홍보대사 조승환 씨(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홍보대사 조승환 씨(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5일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를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는 ‘빙하의 눈물’이라는 표어로 국회, 방송, 환경캠페인, 국제대회, 지자체행사 등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ESG경영을 표방하는 공사 이미지와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자신의 고통을 인내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가 우리 공사 최초의 홍보대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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