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국적선사 현지 대표들과 주요 현안 등 공유

△‘2024년 상반기 주상하이 국적선사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2024년 상반기 주상하이 국적선사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중국대표부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 상해대표부는 25일 중국 상하이 구베이(古北) 소재 회의장에서 국적선사협의회와 ‘2024년 상반기 주상하이 국적선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MM, SM상선 등 12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공유했으며 BPA와 IPA는 2023년 물동량과 주요 실적,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BPA 중국대표부 황인중 대표는 “올해 해운·항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중국 내 주요 국적선사들과 소통·협업을 강화해 부산항의 부산항 비교우위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IPA 상해대표부 안길섭 수석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IPA는 국적선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인천항에 더 많은 선박이 기항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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