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쿠마란 동남아클러스터 운영책임자 등 3명 임명

△(왼쪽부터)시바난탄 수쿠마란(Sivananthan Sukumaran) 동남아시아클러스터 운영책임자, 마티아스 게즈츠(Matthias Gehrsitz) 인도네시아법인 전무이사, 루이스 리아오(Louis Liao) 대만법인 전무이사(사진제공=DHL서플라이체인)
△(왼쪽부터)시바난탄 수쿠마란(Sivananthan Sukumaran) 동남아시아클러스터 운영책임자, 마티아스 게즈츠(Matthias Gehrsitz) 인도네시아법인 전무이사, 루이스 리아오(Louis Liao) 대만법인 전무이사(사진제공=DHL서플라이체인)

DHL서플라이체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 신규 임원 3명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DHL서플라이체인은 지난 1일자로 시바난탄 수쿠마란(Sivananthan Sukumaran) 전 인도네시아법인 전무이사를 동남아시아클러스터 운영책임자로 임명했다. 신임 수쿠마란 동남아클러스터 운영책임자는 2014년 DHL서플라이체인 인도네시아법인에 합류했으며 소비자 및 소매 부문 수석운영이사를 역임했다.

DHL서플라이체인은 아태지역의 운영 효율성과 성과를 향상시킬 것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현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DHL서플라이체인은 지난 1일 마티아스 게즈츠(Matthias Gehrsitz)를 인도네시아법인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게즈츠 전무이사는 DB쉥커 말레이시아법인에서 11년 간 근무했으며 DHL에 합류한 후 국가 비즈니스 개발과 상업관리책임자로 일했다.

DHL서플라이체인은 게즈츠 전무이사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 구축될 DHL 마헤스와라 그린로지스틱스(Maheswara Green Logistics) 물류센터의 총책임자 역할도 겸임한다고 설명했다. DHL 마헤스와라 그린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40,000평방미터 규모다.

또한 DHL서플라이체인은 2일자로 대만법인에 루이스 리아오(Louis Liao) 전무이사를 임명했다. 2008년 대만법인에 합류한 리아오 전무이사는 2014년 일본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부문수석관리자를 역임했으며 SF익스프레스로 자리를 옮겨 전무이사를 역임한 뒤 다시 DHL서플라이체인에 돌아왔다.

DHL서플라이체인 아시아태평양지역 하비에르 빌바오(Javier Bilbao) CEO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경영진의 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들은 고객 서비스와 혁신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적을 가지고 있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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