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기업 국제 경쟁력 제고 위해 더욱 노력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오른쪽)과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오른쪽)과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가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에서 국가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2018년 설립됐으며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총 131개사에 10조 1,215억 원(2023년 12월말 승인 기준)을 지원하며 우리나라의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60여개 국적 외항선사로 구성된 단체인 한국해운협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로와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요청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감사패는 우리나라 해운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국적 외항선사 모두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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