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경험 소개하고 글로벌 마인드 강조

△특강을 마친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특강을 마친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6일(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항만공사 제4대 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해양대통령으로 불리는 IMO 제9대 사무총장직을 역임했다. 

오랜만에 직원들을 마주한 임기택 총장은 한국과 부산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긍정적 인상을 전파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부산항만공사 미래 인재들에게 필요한 경험적 지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오늘 임기택 총장님의 경험을 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임직원들이 총장님의 의지를 이어받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No.1 인재육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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