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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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신은 중국 남서부 서장자치구 나취(Nagqu)시 신자(Xainza)현 외딴 마을에서도 과일, 야채를 쉽게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 신자현은 평균 해발 4,700m에 위치해있어 주민들은 과일과 야채가 부족하고 고기와 전통차가 풍부하다고 알려져있다. 이에 지방 당국은 지난 2019년부터 신자현 카운티에 과일과 야채를 배달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2023년 기준 신자현에 약 217.9톤의 과일과 채소가 공급됐고 이는 신자현 카운티 전체 과일 및 채소 소비량의 30%를 차지했다.

프로젝트를 맡은 신자현 공급, 마케팅 협동조합은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약 300만 위안을 투자했으며 신선한 배송을 위해 냉동, 운송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Xinhu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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