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형입찰 설계심의·평가 수행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과 제10기 기술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대표(왼쪽)들이 청렴결의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과 제10기 기술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대표(왼쪽)들이 청렴결의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제10기 기술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1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9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선정해 제10기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 위촉했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임기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이며 기술형 입찰 공사(일괄입찰, 기술제안 입찰 등)의 설계도에 대한 평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심의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서 제출을 통해 청렴을 결의했다.

이들은 수서∼광주(일괄입찰, 2024년 1월)와 광주송정∼순천(일괄입찰, 2024년 3월) 사업에 대한 설계심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기술형 입찰 공사의 공정하고 청렴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해 설계심의 분과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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