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7일 부산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항만 내 현장 근로자를 위한 혹한기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겨울철 야외작업으로 장시간 한파에 노출될 수 있는 근로자를 위해 방한용 귀마개와 넥워머 등 2,000여명 분량의 방한용품을 마련했다.
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항만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현장 근로자들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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