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 가족친화인증제’에서 재인증을 받으며 2015년 첫 인증 이후 11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심사에서 △높은 연차사용률(매년 70%이상 사용),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자녀출산·육아 지원프로그램, △자녀진로 캠프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 확대 운영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모든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79개 공공기관 중 10위 안에 포함됐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일·생활 균형 제도가 정착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맞춤형 복지 증진 향상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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