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물류 위기 진단과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오는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철도물류,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한국철도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라보는 물류업계의 시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연설은 로지스밸리 김필립 대표이사가 맡아 ‘위기의 철도물류, 물류업계가 바라보는 철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권용장 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이 ‘철도물류 혁신을 위한 추진전략’을,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상생·협력의 철도물류시장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를 좌장으로 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와 인하대학교 김용진 교수,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태웅로직스 김태균 기획실장이 패널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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