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활성화와 주요 개발사업 의견 나눠

△‘2023년 Y.E.S. Day 고객감사설명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쨰)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2023년 Y.E.S. Day 고객감사설명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쨰)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13일 서울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상위 10개 선사를 대상으로 ‘2023년 Y.E.S. Day(YGPA Excellent Service DAY) 고객감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고객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해 처음 서울에서 Top10 컨테이너 선사 대상 고객감사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적선사, 외국적선사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감사 메시지와 여수광양항 홍보영상 시청, 항만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견청취 시간에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계획과 광양항 3-2단계 완전 자동화 터미널 구축, 운영 등 주요 개발사업에 질문했으며 지역화물 선적 증대와 기항 항로와 항차 증대, 내륙운송사 육상운임 경쟁력 확보 방안, 광양항 이용 불편사항 관련 토론 등이 이어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비전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을 실현하기 위해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 스마트 완전자동화 터미널 개발 등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신규 항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석유화학과 철강, 자동차, 이차전지 등 지역의 수출입 물류서비스가 보다 경쟁력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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