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19일까지 ‘2023년 부산항만공사 우수사례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항만공사 우수사례 국민투표는 부산항 운영, 기관 경영, 혁신까지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정하기 위핸 대국민 투표 행사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1월 말부터 진행 중인 ‘2023 부산항만공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드론 활용 및 항만형 하이패스 도입을 포함한 5개 혁신성과, △부산항 ESG생태계 조성, △선제적 안전 제도 마련 등 5개의 경영성과, △신-북항 통합,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 준공 등 10개 사업성과다.

항만 종사자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항만공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설문조사 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 우수사례 3개씩 선택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대국민 투표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한다. 2024년에는 18만 부산항 종사자를 포함한 국민 모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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