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함께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은 바다에 대해 자유로운 스토리텔링이 담긴 창작 영상을 발굴해 바다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단법인 바다의품이 처음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 콘텐츠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유학생 등 재한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으로 제작한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5분 이내의 일반 영상과 60초 이내의 유튜브 쇼츠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브이로그, 광고, 드라마, 애니메이션, ASMR 등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바다영상이나 바다가 연상되는 영상이면 된다.

수상작은 예심과 본심, 대국민 투표를 통해 71점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3,050만 원이다. 대상은 상금 500만 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공모전 수상자는 해양문화를 알리는‘오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은 “개인의 다양한 바다 경험과 대자연에 대한 경외, 그리고 깊고 푸른 해양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다와 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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