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보 취약계층 위해 5개 기관에 전산장비 기증

△국가철도공단 권유철 정보관리처장(왼쪽)이 한국장애인IT협회 박상훈 대표에게 전산장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권유철 정보관리처장(왼쪽)이 한국장애인IT협회 박상훈 대표에게 전산장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는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PC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 272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철도공단의 중고 전산장비를 비영리 사회공익단체에 무상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증된 전산장비는 수리를 거쳐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5,700대의 전산장비를 소외계층에게 기증해왔다.

국가철도공단 성영석 경영본부장은 “이번 전산장비 기증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산장비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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