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수출 3.4배 증가…이종원 전무 산업포장도 받아

△미라콤아이앤씨 강석립 대표(왼쪽)와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종원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아이앤씨 강석립 대표(왼쪽)와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종원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의 탑 선정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삼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해보다 3.4배 가량 증가한 2,026만 달러(약 263억 원)을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프트웨어 수출 분야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쉽지 않은 일이어서 이번 수상은 업계에서 매우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미라콤아이앤씨 이종원 전략마케팅실장(전무)은 MES솔루션의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미라콤아이앤씨 강석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1등 MES·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제조기업들의 발전을 돕고, 소프트웨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IT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라콤아이앤씨 이종원 전무는 “초창기 외산 소프트웨어 일색이었던 시장에서 국산화를 넘어 해외수출로 확산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함께 해 온 미라콤 동료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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