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농산물로 김장김치 860포기 직접 담가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철도공단 본사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과 행복한어르신복지관, 자모원(미혼모보호시설)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86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국가철도공단은 이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쓰인 괴산 절임배추와 강경 젓갈, 청양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국내 생산지와 대전중앙시장에서 구입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공단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담근 김장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철도공단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공단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공단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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