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업무 응대의 안전한 환경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악성 민원의 폭언과 욕설로 인한 직원들의 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해 민원 응대에 국한했던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를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안내 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민원인의 부적절한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안내 멘트를 고지하는 것으로, 임직원의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폭언‧욕설 방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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