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현안 논의

△(앞줄 왼쪽부터)컨테이너 선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 범주해운 노점구 사장, 팬오션 안중호 사장, HMM 김경배 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흥아/한성라인 최희준 상무, (뒷줄 왼쪽부터)태영상선 송주석 이사, 한국해양대 천강우 교수, SM상선 유조혁 대표, 남성해운 조인환 상무, 장금상선 금창원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윤상호 본부장, 동영해운 이정근 상무, 두우해운 서계우 부사장, 동진상선 정진우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앞줄 왼쪽부터)컨테이너 선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 범주해운 노점구 사장, 팬오션 안중호 사장, HMM 김경배 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흥아/한성라인 최희준 상무, (뒷줄 왼쪽부터)태영상선 송주석 이사, 한국해양대 천강우 교수, SM상선 유조혁 대표, 남성해운 조인환 상무, 장금상선 금창원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윤상호 본부장, 동영해운 이정근 상무, 두우해운 서계우 부사장, 동진상선 정진우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적 컨테이너 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컨테이너 선사 CEO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컨테이너 해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제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2050 탈탄소 해운과 미래연료 주제의 전문가 특강, △시황 변동에 대응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책방향 소개, △컨테이너선사 CEO 의견 청취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 특화된 공사의 지원으로 컨테이너 선사에는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적 컨테이너 선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마련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 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해상운임의 지속 하락으로 내년에도 컨테이너 선사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공사는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컨테이너 선사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해운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