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악화에도 불구,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이어갈 터

△로젠택배 김동주 경영기획실장(오른쪽)이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한성숙 이사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로젠택배)
△로젠택배 김동주 경영기획실장(오른쪽)이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한성숙 이사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로젠택배)

경기 한파에 따른 기부와 봉사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로젠택배(대표 최정호)가 한파를 녹이는 따듯한 기부실천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B2C물류기업 로젠택배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과일과 생활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로젠택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애원이 보살피는 보육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용품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로젠택배 담당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 때 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누리며, 안전하게 보호받고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회가 형성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로젠택배는 ESG경영 목표 중 하나로 상생 경영을 실천, 물류산업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한국물류대상 포장 수상 및 6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선정된 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복상자 배달’, ‘새 학기 응원’, ‘한 부모 가정 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젠택배는 2020년부터 신애원과 인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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