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통 노력과 공익성 향상 기여 인정받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공기업(준시장형) 부문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약 3,000명의 전문위원들이 디지털 소통 효과를 측정하는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소통지수에 대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운영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올해는 채널별 콘텐츠 구성과 내용을 단순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해양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공익성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양환경공단 박한식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콘텐츠를 통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해양환경 인식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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