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해운·항만·물류 트렌드와 주요 이슈’, ‘중대재해법 교육’을 주제로 한 ‘UPA 물류아카데미’ 과정을 오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동명대학교와 함께 운영한다고 전했다.

무료로 운영되는 UPA 물류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울산항 유관 업체와 단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 항만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 등을 울산항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현직 대학교수와 업계 전문가 등 역량이 있는 강사를 초빙해 세계 물류시장의 트렌드와 대응방안, 울산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며, 교육 우수자에는 평가를 통해 해양수산부장관상,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8일까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사회 책임경영 실현과 함께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국정과제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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