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위, 아시아‧라틴 아메리카‧유럽에서는 1위 올라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와 포춘지(Fortune Magazine)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2위로 선정되며 4년 연속 Top 3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2위로 선정된 DHL 익스프레스는 유럽에서는 3년 연속, 아시아에서는 5년 연속,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6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공정성, △신뢰도, △존경심, △자부심, △동지애 등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인종, 성별, 나이, 장애 또는 직급과 무관하게 직원들의 경험을 평가하며, 기업 문화 증진을 위한 기업 전략과 사내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DHL 익스프레스는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인재 개발에 힘쓸 뿐 아니라 다양한 직원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DHL 익스프레스는 ‘직원 감사 주간’(Appreciation Week)을 운영하며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강조하는 기간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핵심 가치인 ‘속도’, ‘열정’,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시작부터 정확하게’를 실천하는 개인을 ‘올해의 직원’으로 선정하여 표창해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구축했다.

DHL 익스프레스의 모든 직원들은 ‘사람을 연결하고 삶을 개선한다’는 DHL 그룹의 사명에 따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공통의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DHL 익스프레스는 ‘DHL’s Got Heart’,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Go Help, Go Teach, Go Trade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며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선활동 및 선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존 피어슨(John Pearson)은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DHL 익스프레스가 직원들의 집단정신과 공유 가치를 강점으로 하는 사람 중심의 회사임을 증명한 것으로 전 세계 220개국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12만 명의 직원들에게 뜻깊은 결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기부여 된 직원’이야말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보고, 앞으로도 DHL 익스프레스는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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