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완수한 광개토대왕함에 선원용품 전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지난 17일 광개토대왕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 김형철 광개토대왕함 함장,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에서 6개월 간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0진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선원 용품을 전달했다.
해운협회 관계자는 “해운업계는 해군의 지원 아래 우리나라가 세계 3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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