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업무시스템 아라온, 혁신 모범사례 인정받아

△한국해양진흥공사 윤하진 팀장(왼쪽)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윤하진 팀장(왼쪽)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경영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도모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힘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최초이자 자체 해양금융 디지털 플랫폼인 ‘차세대 업무시스템, 아라온(Araon)’을 출품했으며 △경영 투명성 향상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해양금융 업무처리 표준화, △디지털 기술 적용, 해양금융 신속 지원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천용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창립 6년차에 불과한 공사가 외부 기관으로부터 디지털 혁신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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