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과 물류산업 발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물류신문사 장지웅 대표(오른쪽)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송상화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물류신문사 장지웅 대표(오른쪽)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송상화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물류신문사(대표 장지웅)는 지난 17일 산하 물류산업연구원 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송상화)과 ‘물류산업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반 지원사업 수행과 발전방안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과 제도 연구, 관련 행사와 학술 활동, 기타 유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입장을 함께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한 인력과 시설, 기자재 등의 자원과 전문적인 정보,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물류신문사는 더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글로벌 인재양성 역량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송상화 원장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물류신문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원 교육과 연구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물류신문사와 함께 앞으로 교육, 컨텐츠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물류신문사 장지웅 대표는 “물류신문사는 물류에 특화된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언론사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산학 협력의 좋은 선례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물류신문사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서로 보유한 강점과 자원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마련함으로써 고유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협력 사례를 발굴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동반성장은 물론 물류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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