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제적, 지리적 효과 적극 설명

동방은 터미널 운영사로 참여 중인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이하, PNCT) 활성화와 신규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선사, 화주 등 고객을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NCT는 2010년 BTO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개장해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31.8%(22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등 약 518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물류, 제조 등 259개 이상의 주요 수출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육상운송의 최적입지를 갖추고 있다. 

박창기 동방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대중국 교역의 중추적인 항만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새로운 물류거점인 PNCT의 우수한 서비스와 경제적, 지리적 위치를 적극 홍보하고 지난 13년간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 홍보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소개했다. 더불어 평택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의 효율적 운영과 역할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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