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방상두 컨테이너선영업본부장(왼쪽)과 이석문 서울세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팬오션)
△팬오션 방상두 컨테이너선영업본부장(왼쪽)과 이석문 서울세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팬오션)

팬오션(대표 안중호)은 지난 14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이 기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EO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로, 기업의 법규준수도와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심사해 우수한 기업에게 선박 출무검사 생략, 과태료 경감, 신속 통관 등 의 혜택을 부여한다.

팬오션은 임직원들이 영업 확대와 내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지난해 관세청이 주관하는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금상 (관세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10여년 만에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팬오션 관계자는, “팬오션은 현재 대한민국 해운물류업체 중 최고 수준의 법규준수도(관세청 UNI-PASS)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등급 상향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내부 세관 신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관세행정 참여 등을 통해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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