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석자원 예산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기대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오른쪽)과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오른쪽)과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도시공사(사장 윤두환)와 지역 내 토석자원 활용을 위해 ‘토석자원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도시공사는 미포지구 등 울산시 소관의 산업단지조성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석을 울산항만공사에 제공해 이를 해소하고, 울산항만공사는 토석을 신항 건설공사에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예산절감과 함께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공공분야의 적극행정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항만개발사업 관계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효율성 높은 항만개발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