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현황과 랜드마크부지 개발사업 공모 안내, 디자인 가이드라인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내년 3월 중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이후 평가를 거쳐 4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랜드마크부지는 북항재개발 사업의 핵심적인 구역”이라며“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유치하여 향후 부산을 상징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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