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스테판 보고엡(Stefan Bogoev)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스테판 보고엡(Stefan Bogoev)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은 지난 8일 고광효 관세청장이 스테판 보고엡(Stefan Bogoev)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을 만나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광효 청장은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업무 자문과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측은 관세당국 간 지속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세관상호지원 양해각서(MOU) 체결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고 청장은 이번 달 28일 파리 2030 세계 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에서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와 관련해 북마케도니아 당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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